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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세일즈포스 인수 계획 없다”…높은 금액으로 인수 가능성 희박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05-06

조회수10,589

지난 주 세일즈포스 인수에 대한 소문이 업계에 퍼졌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 경쟁자로 거론되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새로운 보도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500억 달러에 달하는 세일즈포스의 시장 가치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생각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인수에 참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익명의 정보원의 말을 인용한 로이터의 보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에는 가능성을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인수 후보자로 여겨지던 SAP는 지난 주 초 “전혀 관심없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가장 먼저 추정 기사를 낸 곳은 블룸버그로, 세일즈포스에 잠재적인 인수자가 접근했고, 이를 위해 세일즈포스가 재무 고문팀을 채용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는 모두 이 기사에 대한 논평을 거절했다.

비글 리서치 그룹의 대표 데니스 폼브라이언트는 “아무도 세일즈포스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폼브라이언트는 오히려 세일즈포스가 영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이지 그룹(Sage Group)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폼브라이언트는 인수 대상으로서 세일즈포스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다. 폼브라이언트는 “세일즈포스는 매우 비싸고, 가장 가까운 경쟁업체들은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지 않은 자금을 투자한 상태이다. 세일즈포스를 인수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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